엔비디아 테그라3 쿼트코어 CPU 및 안드로이드OS 4.0 탑재

에이수스 코리아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엔비디아 테그라 3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프리미엄 태블릿 PC인 ASUS 트랜스포머 패드의 최신 시리즈인 '트랜스포머 인피니티(TF700T)'와 '트랜스포머 패드(TF300T)'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는 에이수스 태블릿 제품군의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이번 신제품인 트랜스포머 인피니티(TF700T)와 트랜스포머 패드(TF300T)는 높은 사양의 디스플레이와 사운드 시스템 및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덕분에 태블릿 PC를 통해서도 대용량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으며, 이동 중에도 실시간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비즈니스 맨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

기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선보여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키보드 도킹 스테이션이 동일하게 적용됐으며, 세련되고 다양한 컬러(TF700T: 자수정 그레이와 샴페인 골드 TF300T: 로얄 블루, 아이스버그 화이트)를 통해 고객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야외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최적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환경 제공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번 에이수스의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긴 사용 시간, HD급 고사양 디스플레이 및 사운드 3박자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트랜스포머 인피니티(TF700T)와 트랜스포머 패드(TF300T)는 엔비디아 테그라 3 쿼드 코어 프로세스와 함께 풀HD 1080p 비디오 재생과 콘솔 급 게이밍 플레이 재현, 멀티태스킹 등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저전력으로 음악과 비디오를 플레잉하는 추가 배터리 세이버 코어가 CPU에 탑재되어, 저전력으로 활성 대기, 음악, 영상 등을 끊김 없이 재생한다. 또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긴 수명 시간을 제공하는데, 트랜스포머 인피니티(TF700T)는 최대 14시간(도킹스테이션 포함, 패드만 사용 시 최대 9.5시간)을, 트랜스포머 패드(TF300T)는 최대 15시간 (도킹스테이션 포함, 패드만 사용 시 최대 1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최대 178도의 화각과 IPS 디스플레이로 실내외 언제 어디서나 풀 HD 비디오 시청, HD 게임, 웹 검색을 위한 완벽한 HD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에이수스의 골든 이어 팀의 개발로 탄생한 독점 기술인 소닉마스터(SonicMaster) 오디오 기술이 적용되어,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에이수스 코리아 곽문영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말부터 에이수스는 프리미엄 노트북 및 울트라북으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으며, 태블릿PC 역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께 최상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제공해왔다"며 "특히 이번 트랜스포머 패드 시리즈는 에이수스의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다양한 태블릿 PC를 통해 태블릿 시장의 저변확대와 고객들이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완벽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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