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4년제 대학생들 대상으로 참가팀 모집, 대상 장학금 1000만원


▲ ‘제4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는 지방 4년제 대학생들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캠퍼스 내 PR 전략 및 실행, 영상 제작 등 전 단계에 걸쳐 홍보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내가 기획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직접 캠퍼스에서 실행해볼 수 있는 공모전이 개최된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전국 4년제 대학교에 재(휴)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 2학기에 펼쳐질 4회 대회에는 수도권으로만 진행한 지난 대회와 달리 충청/경남/경북/전남/전북/제주 지역의 4년제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된다. 공모전 참여 신청은 캠퍼스 내에서 실행 가능한 PR 실행 기획안을 pr_contest@kr.panasonic.com 으로 보내면 된다.

창의적이고 기발한 PR실행 기획안을 제출해 예선을 통과한 30팀은 오는 22일~23일 오리엔테이션 및 출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후 10월 14일까지 제출한 제품 리뷰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최종 본선 진출 20팀이 확정된다. 본선에서는 다양한 파나소닉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캠퍼스 내 PR프로모션도 진행하게 된다.

본선 진출 20팀 중 우수평가 상위 팀은 최종 결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12월 27일에 결선 PT 및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파나소닉의 최신 하이브리드(미러리스)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 각종 이미용기기 등을 사용해 볼 수 있게 된다.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는 직접 기획한 홍보 아이템을 캠퍼스 내에서 실행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여타 공모전들과 차별화 된 체험형 공모전이다. 마케팅 실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그대로 공모전 미션으로 옮겨와, 미리 실무 경험 쌓을 수 있어 경력 관리에도 유용하다.

이번 대회 대상(1팀)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1팀)에게는 500만원, 우수상(3팀)은 팀 당 200만원, 장려상(5팀)에게는 팀 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 전원에게 파나소닉코리아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을 면제해주는 특혜와 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모든 미션을 수행한 팀 전원에게는 홍보대사 수료증을 증정한다. 최종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각 팀당 캠퍼스 내 PR프로모션 실행 지원비 100만원이 지급된다.

'제3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앙대학교 'GML'팀은 "기획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공모전이다"고 말하며, "긴 호흡을 가지고 달려온 만큼 팀원들과 많이 가까워질 수 있었고, 중간중간 실무진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정말 좋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생들에게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3번의 대회에서는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져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전국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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