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컬러 프린터, 디지털 인쇄기 등 3종


▲ 국제인쇄산업대전에 참여하는 주력제품 'ComColor 9050A'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대표 우에무라 사토)는 '제19회 국제인쇄산업대전(KIPES 2012)'에 참가해 디지털 컬러 프린터 'ComColor'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리소코리아는 이번 대전에서 디지털 컬러 프린터 'ComColor' 시리즈와 1도 디지털인쇄기 'RZ1070A', 2도 디지털인쇄기인 'MZ1070A'를 전시하며 파트너인 'Cobra2000' 솔루션으로 가변출력 전문기업인 엔티비코리아의 제품들도 함께 한다.

'ComColor' 시리즈는 분당 최대 150매 인쇄(단면기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700만 장의 인쇄도 견뎌내는 높은 내구성을 지녔으며, 화상처리설계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보다 선명한 색채와 최적화된 인쇄화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본체 사이즈 및 중량을 기존 제품보다 약 30% 경량화하고, 옵션 제품인 다기능 피니셔와 접속부분을 단축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낭비를 줄였다.

디지털인쇄기 'MZ1070A'는 인지효과가 높은 투 컬러 인쇄기로 분당 최대 150매 인쇄가 가능하며 2개의 드럼이 탑재돼 원 컬러 인쇄는 물론 투 컬러 인쇄도 빠르고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특히 독자 개발한 '리소 소이잉크''는 콩을 함유한 친환경 잉크로 일반 상업인쇄에 사용되는 잉크와 비교해 석유계 용제의 함유율이 낮아 친환경적이라는 게 리소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1도 디지털인쇄기 'RZ1070A'는 누구나 빠르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화형 액정 터치 판넬로 간단 조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리소코리아 마케팅팀 정인혜 주임은 "국내 관련업계 중 가장 큰 전시회인 국제인쇄산업대전에 참석해 주력제품을 전시한다"며 "특히 출력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에 포커스를 맞추었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국제인쇄산업대전'는 국내외에서 개발된 인쇄 관련 기자재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상호 기술정보교류를 통해 인쇄문화의 향상과 인쇄 산업의 발전 육성 및 기계류 국산화 추진에 그 목적이 있다.

프리프레스, 인쇄기기, 스크린인쇄기자재, 주변기기, 인쇄재료 및 종이, 제본기계, 지가공기계, 인쇄전자, 포장기기, 출판서비스 등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국제컨퍼런스, 인쇄전자세미나, 인쇄기술세미나, 디자인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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