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NS’ 미국 120,000만대 공급 개시


▲ 국내 토종 기업 ㈜아이아라(대표 차상안)는 15일 ‘체감형 소셜 게임 스펙트럼NS’를 미국 유통사 MMC사를 통해 출판하기로 했다.



국내 토종 기업 ㈜아이아라(대표 차상안)는 15일 '체감형 소셜 게임 스펙트럼NS'를 미국 유통사 MMC사를 통해 출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MMC사는 게임 유통사로 미국 내 전역 120,000여대의 어뮤즈먼트 디바이스를 유통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MMC사가 유통한 어뮤즈먼트 디바이스 120,000대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고 ㈜아이아라 측은 설명했다.

㈜아이아라는 MMC사가 유통하고 있는 지역 거점의 어뮤즈먼트 디바이스에 자사의 체감형 소셜게임을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미국 내 전역에 서비스한다. 이에 ㈜아이아라는 앞으로 거점 지역에 서비스될 120,000대의 체감형 소셜 게임의 서비스 수익을 매월 정산 받게 된다.

또한 체감형 소셜 게임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게임을 설계한 ㈜아이아라는 이를 미국 내 대표 지오소셜 서비스인 포스퀘어와 연동하여 지오 소셜 서비스 기반 게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 15일 미네소타에서 NDA 게임쇼에서 '체감형 소셜 게임 스펙트럼 NS'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이어 7월 23일 라스베가스에서 런칭쇼를 진행했다.

㈜아이아라는 "온라인의 유저를 오프라인으로 끌어내는 새로운 사업이며 이는 새로운 매력으로 북미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 할것이며 이는 큰 성장으로 이어 질거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아라는 2009년 창업 초기 소프트뱅크의 스타트업 투자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2년이 넘는 개발 기간을 거쳐 2012년 서비스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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