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생산·구매에 앞장…환경부와 '녹색성장' 상생 파트너십


▲ 한국후지제록스는 28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황인태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전무, 유영숙 환경부 장관,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녹색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다.

28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황인태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전무를 포함한 참여 기업 대표이사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앞으로 3년간 롯데호텔, 외환은행, 동부화재 등 신규 및 재협약 기업 26개사와 함께 녹색 제품의 생산과 구매에 앞장서고, 녹색 경영 및 저탄소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후지제록스 황인태 대표이사 전무는 "산업계가 녹색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는데 본 협약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이 대한민국의 국가 발전전략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한국후지제록스는 전사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회수 제품의 재자원화를 통해 '폐기 제로'를 달성하며 이목을 끌었던 한국후지제록스는 옥수수 소재의 복합기 및 에너지 절약형 복합기 등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 종이사용 절감 등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리얼 그린(Real Green)' 사내 캠페인을 통해 전사적인 친환경 실천운동 또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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