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4.1(젤리빈) 탑재


▲ 삼성전자가 IFA에서 처음 공개한 갤럭시S 카메라 제품 전면 사진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3대 가전 박람회 'IFA 2012'에서 스마트폰 경쟁력과 삼성의 광학 기술을 접목한 '갤럭시 카메라'를 공개했다.

'갤럭시 카메라'는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4.1(젤리빈)이 카메라에 탑재돼 와이파이는 물론 3G, 4G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다.

1600만 화소 이미지센서에 광각 23㎜·광학 21배줌 렌즈를 적용해 넓은 화각과 고감도의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12.1㎝(4.8인치) 액정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스마트 프로(Smart Pro)' 기능은 밝은 환경에서도 피사체의 어두운 부분을 표현 해주는 '리치 톤(Rich Tone)'모드, 셔터스피드를 자동 조정해 빛의 궤적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트 트레이스(Light Trace)'모드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제공한다.

▲ 삼성전자가 IFA에서 처음 공개한 갤럭시S 카메라 제품 후면 사진




사진 촬영 직후 바로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는 '오토 클라우드 백업(Auto Cloud Backup)'과 '쉐어 샷(Share Shot)' 기능으로 '갤럭시S3, 갤럭시 노트3 등 최신 스마트폰과의 공유도 자유롭다.

'갤럭시 카메라'는 안드로이드 최신 OS 탑재를 통해 구글 플레이·삼성 앱스토어에서 사진 관련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보다 다양한 기능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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