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디지털 콘텐츠 휴대 사용자에 적합


▲ USB 3.0 인터페이스를 탑재, 더 빠르고 안전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 WD Mac용 마이 패스포트



WD(지사장 조원석)는 기존 'Mac용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 for Mac)' 제품 라인에 USB 3.0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2TB 용량의 휴대용 외장하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Mac용 마이 패스포트에 USB 3.0 인터페이스가 지원됨으로써, 사용자들은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맥북 혹은 맥북 에어 컴퓨터에 더욱 빠른 전송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날렵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Mac용 마이 패스포트는 승인되지 않은 사용자나 액세스로부터 자료를 보호하는 암호 보호 및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을 탑재, 데이터의 보안과 안전성을 외장하드 선택에 있어 최우선의 기준으로 여기는 사용자와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고 WD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Mac용 하드드라이브는 애플의 타임머신 기능 및 아웃 오브 더 박스(out of the box)와도 매끄럽게 호환되어 사용자의 소중한 자료를 보호하고 백업하는 데 용이하다.

WD의 랄프 산 호세 (Ralf San Jose) 소비자용 스토리지 제품 부문의 제품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동이 많은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자신의 데이터 파일을 더욱 빠르고, 안전하고 간편한 동시에, 안정적으로 액세스하고 전송하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며, "Mac용 마이 패스포트는 USB 3.0인터페이스를 지원, 초고속 USB 연결의 편리함은 물론 사용자들이 집 밖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보호기능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이 모든 편리한 기능들이 업계 최대인 2TB 용량으로 제공되어, 까다로운 Mac 사용자도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Mac용 마이 패스포트 하드드라이브는 여행이나 아웃도어 등 거친 외부환경에 노출이 잦은 Mac 사용자들에게 특히 사랑 받고 있으며, 함께 구입할 수 있는 Mac용 마이 패스포트 전용 'WD 노마드(Nomad) 케이스'는 오염, 먼지, 습기와 급작스러운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

국내 출시가격은 500GB 제품이 99,000원, 1TB 제품이 129,000원, 2TB 제품이 225,000원이며, 3년간 품질 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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