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랜탈 회사인 이렌컴(대표 임준규)은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렌탈용 공식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RA(Rental Agreement)를 국내에 본격 시판한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RA는 FPP(Full Product Package, MS Office나 윈도 XP 등)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최단 1일부터 최장 2년까지 장기로 렌탈 사용할 수 있다.
비용도 분할 납부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렌탈 기간이 끝나면 재계약 갱신도 가능하다. RA 프로그램 탑재 방식은 이렌컴에서 PC, 노트북 본체에 미리 설치해 렌탈 공급하고 최종 사용자들은 MS에서 인증한 최종 사용자용 인증서를 RA 보안 인증사이트(www.msr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렌컴 마케팅본부 구자덕 이사는 "RA 프로그램은 국내 전시/국제회의, 컨벤션 행사 및 중소규모 기업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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