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채용활동 진행

LG전자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해 '찾아가는' 채용활동을 확대한다.

LG전자는 19, 20일 이틀간 서울 신촌 민들레영토에서 '잡 캠프(Job Camp)'를 열고 입사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원특강, 하반기 채용 설명, 선배사원 상담,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인성면접 등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LG전자는 주요 25개 대학을 대상으로 캠퍼스 채용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입사 4년 이하 LG전자 선배들이 공과대학 학생들과 식사를 하면서 취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향후에도 우수 인재 확보,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적극적인 채용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각 사업본부, CTO(Chief Technology Officer·최고기술책임), 한국마케팅본부 등 다양한 부문의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 중이다.

스마트폰, 3D 스마트 TV, 스마트 가전 분야의 R&D 인재를 적극 확보하고 이중에서도 소프트웨어, 기계 전공 인력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입사 희망자는 21일 자정까지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의 '인재채용' 코너에서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LG전자 채용담당자는 "차별화된 채용활동을 통해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할 계획"이라며 "특히 LG전자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인력을 집중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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