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내구성, 편안한 사용감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풀 사이즈 키보드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박재천)는 물세척이 가능한 키보드인 '로지텍 워셔블 키보드 K31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친숙한 레이아웃에 매끈하고 얇은 디자인으로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한 이 키보드는 먼지가 쌓이거나 더러워지면 간편하게 세척 및 건조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워셔블 키보드는 간편한 물세척은 물론 최대 수심 27.9cm까지(환산수치) 물에 잠겨도 문제가 없으며, (USB케이블 제외) 키보드 뒤쪽 하단에 배수구가 있어 빠르고 편리한 건조가 가능하다.

또 키보드의 문자들은 레이저 인쇄 후 UV코딩처리 되었기 때문에 세척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으며, 최대 500만 번의 키 스트록을 견딜 수 있는 키는 강도 높은 타이핑은 물론 빈번한 세척에도 문제가 없다.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K310은 풀 사이즈 키보드로 사용이 편리하며,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사용자의 작업환경까지 빛내준다.

뿐만 아니라 기능키와 숫자패드는 물론 인터넷 연결과 음량 조절 등이 가능한 12개의 핫키를 통해 자주 쓰는 어플리케이션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 키보드는 윈도우 XP, 비스타 및 윈도우7과 호환되며, 키보드 설치를 위한 별도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아 장치를 PC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로지텍 키보드 및 마우스 부문 책임자 소피 르 귀엥(Sophie Le Guen)은 "대부분의 키보드 사용자들이 커피나 음료수를 쏟아 곤란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물세척이 가능한, 시간이 지나도 새 제품처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워셔블 키보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로지텍 워셔블 키보드 K310은 로지텍 취급 대리점 및 로지텍 eStore를 통해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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