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30장 빠른 속도 인쇄 가능


▲ M200DN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중소규모 사무실을 위한 저렴한 유지비용의 모노 레이저 프린터 'AL-M200DN'과 'AL-M200DW'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제품은 30ppm(분당 30장 인쇄)의 빠른 속도로 인쇄가 가능하며, 동급 제품 중 세계 최소형 사이즈로 중소 규모의 사무실에서 뛰어난 공간 활용도를 보여준다.

또한 최신 디지털 LED기술을 활용해 전력 소비 및 환경 친화력을 더욱 높였다.

토너의 경우에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5% 감소시켰으며, 2,500매까지 출력 가능한 표준용량 토너와 5,000매 용량의 더블팩 토너를 선택할 수 있어 유지비를 더욱 절감시켰다.

무엇보다 양면인쇄장치를 기본으로 탑재해 용지 소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기능으로 여러 사람이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AL-M200DW' 모델의 경우 무선 네트워크로도 연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문자, 그래픽, 사진 등 원고 종류에 따라 명도와 콘트라스트 등을 조정할 수 있으며 '모든 색을 검정으로 인쇄' 기능을 설정하면 뚜렷하지 않은 컬러 문자나 그래픽도 더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다. 또한 LCD 패널을 통해 쉽게 메뉴를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다.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공간활용과 유지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소호 및 소규모 사무실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며, "특히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도 접속해 출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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