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칭형 인체공학 디자인...양손잡이를 위한 설계
키보드/마우스 전문기업 동방시스템(대표 이달근)은 게임 및 미세함을 요하는 디자인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마우스 '팬톰(Phantom)-V1'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Phantom-V1' 게이밍 마우스는 오른손 사용자는 물론 왼손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는 양손 잡이용으로 개발되었다.
인체공학적인 대칭형 디자인으로 왼손 사용자도 오른손 사용자와 동일한 조건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인체공학이 바탕이 된 대칭형 디자인과 상단 버튼도 왼손 사용자가 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Phantom-V1'은 미국 듀퐁사의 불소수지 테프론 게임피트를 탑재했다. 이는 신속한 글라이딩과 정확한 브레이킹을 가능하게 할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게이밍 마우스 중 최대사이즈를 자랑한다.
'Phantom-V1' 은 4,000FPS 이미지 재생 스캔율로 PC와 마우스간의 포인트 딜레이를 최소화 시켜준다. 나뭇결, 카펫, 대리석, 유리, 손바닥 등에서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최소 800dpi부터 1,200dpi, 최대 2,000dpi까지 3단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PC환경에 따라 dpi 변환이 가능하다. 고해상도에서 섬세한 작업에서도 정확성이 보장되며, 빠른 움직임을 요하는 게임환경에 최적화되었다. 여기에 앞/뒤 버튼이 탑재되어 있어 웹서핑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표면 전체가 리버코팅 처리되어 장시간 사용해도 처음과 동일한 그립감을 유지할 수 있다. Anti-Slip / Anti-Sweet 처리를 통해 습기로 인한 미끄러짐 방지 효과를 낸다.
153g의 묵직한 무게추를 적용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위치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도록 바닥 밀착력을 높였다.
또한,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따른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방편으로 엄지손가락 안쪽 부분에 사이드의 타공홀 설계로 통기성을 극대화시켰다.
접점율을 높이기 위한 골드도금 플러그 처리에 노이즈 필터 탑재, 선 꼬임을 없앤 패브릭 케이블 까지 사용자를 배려했다.
동방시스템이 내놓은 게이밍 마우스 'PHANTOM-V1'은 현재 20,000원에 판매 중이다.
한편, 동방시스템은 50년 역사의 동방그룹 IT계열사로 기업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IT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동방시스템은 끊임없는 노력과 미래에 대한 혁신적인 기업 브랜드로 작지만 강한 기업, 고객의 생각이 중심인 기업, IT시장의 경쟁력 있는 통합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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