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에 최적화된 태블릿, 노트북, 올인원 터치 PC

델코리아(대표 피터 마스)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강화시키는 래티튜드10 태블릿, 래티튜드6430u 노트북, 옵티플렉스9010 올인원 터치용 PC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윈도우 8에 최적화되어 터치 방식의 차별화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 일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모두 담은 래티튜드10




10인치 크기의 래티튜드10 태블릿은 기존 IT 환경 외에도, 풍부한 멀티미디어 기능, 액세서리 호환성은 물론이고, 최신 버전의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과도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델의 기업용 노트북 제품군에 속한 모든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래티튜드10은 기존 관리 콘솔에 쉽게 연결되고, 교체 가능한 배터리 장착, 하드 드라이브에서 USB 포트로의 암호화를 위해 강력한 옵션 보안 기능까지 갖췄다.

의료 및 정부 기관을 위해, 2013년 초까지 이중 인증이 가능하도록 지문 및 스마트 카드 리더가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래티튜드10은 최대 배터리 수명이 18시간 이상 지속되고 옵션으로 생산성 독(dock)과 액티브 스타일러스를 제공한다.

▲ 고속무선 네트워크, 10시간 배터리 사용으로 무장한 탁월한 기업용 컴퓨터, 래티튜드 6430u




델의 최초의 업무용 울트라북인 래티튜드 6430u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보안, 관리 효율성 및 내구성과 함께 모바일 사용 환경에 이상적인 얇은 폼 팩터의 결합으로 디자인과 기능 모두를 만족시킨다.

래티튜드 6430u는 동급의 다른 어떤 시스템보다도 광범위한 미군의 MIL-STD 810G 표준 테스트를 거쳐 탁월한 내구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관리 효율성도 뛰어난 노트북이다.

래티튜드 6430u는 고속무선네트워크(WiGig)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선 도킹을 제공하는 최초의 노트북으로서, 데이터, 비디오 및 오디오를 멀티 기가비트의 속도로 무선 통신할 수 있다.

단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이동이 잦은 외근 영업사원과 임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 공간효율성과 생산성까지 높은 옵티플렉스 9010 올인원PC




23인치 옵티플렉스 9010 올인원은 좁은 데스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업무 환경에 터치 인터페이스를 점점 널리 적용함에 따라 협업 능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멀티포인트 터치스크린, 고정 또는 회전 카메라 및 조절형 스탠드와 같은 옵션을 제공하고, 윈도우 8과 함께 사용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한편, 델은 윈도우8 운영 체제에 맞춰 태블릿과 PC 제품을 선보인 것과 동시에, 윈도우8 사용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23인치 S2340T 멀티 터치 모니터와 TP713 무선 터치패드 등 다양한 컴퓨팅 주변 장치도 새롭게 출시했다

델코리아의 피터마스 대표는 "앞으로 윈도우 8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기업 대상의 포괄적인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깔끔하고 직관적인 터치 사용 환경, IT 부서에서 요구하는 보안과 관리 효율성,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 등을 포함해 델만의 차별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델코리아 커머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상욱 이사는 "델은 스타일과 성능이 혁신적으로 결합된 솔루션을 원하는 소비자와 유연하면서도 확실히 제어되는 컴퓨팅 환경을 지원해야 하는 IT 전문가의 요구 사항을 계속 충족시키고 있다"며, "특히 기업의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핵심 보안 및 관리 효율성 프로세스를 강화한 신제품을 통해 모바일 오피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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