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품단위 RFID/NFC 적용 사례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 열려

국내 최대 산업솔루션 전문매체인 인더스트리솔루션은 한국RFID/USN융합협회(회장 이상훈)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에서 RFID/NFC 콘퍼런스 2012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단품단위 RFID/NFC 적용 사례 및 활성화 방안 토론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국내 RFID/NFC 시장을 정리하는 자리로, 내년도 정부의 RFID 정책, 다양한 RFID/NFC 적용사례를 비롯, 향후 단품단위 RFID/NFC 활성화 방안 토론 등 다채로운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기조연설로 국내 RFID/USN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융합과에서 '2013년도 RFID/USN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어 단품단위 RFID 적용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CJ GLS 권구포 부장은 '단품단위 택배 RFID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신세계 김경록 과장은 'NFC 기반 유통서비스'를 통한 유통서비스 전반의 NFC 적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아젠텍 김영철 대표는 '포스코 RFID 적용사례 및 신제품 소개'를, LG 히다찌 이두원 상무가 'RFID 기반 물류정보 동기화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네톰 이건홍 대표는 '전자제품 PCB에 RFID 적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한미IT 한재종 이사는 '단품단위 의약품 RFID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단품단위 RFID/NFC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패널과 세미나 참관객들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RFID/NFC 관련 기술의 적용 방안 및 시행착오, 성공적인 구현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신청(http://www.scmjournal.co.kr/event/event1_form.html)을 하고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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