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는 중소기업(SMB)용 ERP인 SAP 비즈니스 원의 올 상반기 영업실적 결산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SAP코리아는 엠아이텍, 비손시스템, 아이티엔씨이십일, 스미스앤드 네퓨, 한국입센, 시큐어소프트, 새롬전자, 동방석유, 베올리아워터코리아, 뉴인텍, 사이파코리아, 텔리뷰, 청람디지탈, 인포트러스트, 니스템코리아, 나노테크닉스, 광원텍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고객들을 확보했다.
SAP 비즈니스 원은 매출액이 500억 원 이하, 종업원 250명 이하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솔루션으로, 2004년 6월 한국판 출시 이후 수출지향적인 국내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고객관계관리 기능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또한 SAP 비즈니스 원은 국내 중소기업의 산업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통해 저변을 확대해 왔으며, 국내 중소기업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협력사 10개를 영입해 SAP 비즈니스 원 솔루션의 업종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한편 SAP코리아는 오는 9월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SAP SMB 솔루션 페어 ’05’ 행사를 개최해 국내 대표 중소기업의 정보화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