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mm의 스피커 드라이버, 강렬한 울림의 오디오 스타일 제공


▲ 스틸시리즈 인이어 헤드셋 UFC 에디션



세계적인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스틸시리즈는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와 손잡고 디자인한 '스틸시리즈 인이어 헤드셋 UFC 에디션(SteelSeries In-Ear Headset UFC Edition)'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UFC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정하고 있는 스포츠 조직이다. 1993년에 설립된 이후 19년째 운영되고 있다. UFC프로그램은 전세계 20개 언어로 149개 국가와 지역에서 방송되고 있다.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등의 한국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스틸시리즈는 최고급 전문 게이밍 기기를 제작하는 전문업체이다. 'e스타즈서울 2012', 'SK Gaming', '프나틱(FNATIC)', 'LG-IM' 등 세계적인 e스포츠 대회 및 e스포츠팀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세계 유수의 게임업체 등과 함께 설계한 게이밍기어 제품들을 선보였다.

'스틸시리즈 인이어 헤드셋 UFC 에디션'은 게임, 음악, 기타 휴대용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인이어(In-Ear)형으로 디자인됐다. 1.2m의 엉킴을 방지해 주는 부드러운 평면의 케이블과 3.5mm 잭을 지원한다. 13.5mm 스피커 드라이버와 20~20,000Hz의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 태블릿 및 각종 모바일 기기와도 호환된다.

특히 스피커 드라이버 바깥쪽과 평면케이블에는 UFC 로고가 인쇄되어 있다. 빨강색과 검은색의 투톤 컬러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다.

'스틸시리즈 인이어 헤드셋 UFC 에디션' 왼쪽 헤드셋 줄에는 마이크와 컨트롤로가 장착되어 스마트폰 이용시 전화받기, 종료가 가능하다. 음악재생 및 정지 버튼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사용자들이 귀 사이즈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3가지(S,M,L) 사이즈의 이어피스를 제공한다. 제품가격은 5만9000원이다.

스틸시리즈의 김영자 이사는 "UFC와 손잡고 디자인된 '스틸시리즈 인이어 헤드셋 UFC 에디션'은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특히 풍부한 사운드와 디자인측면에서도 감각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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