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대행 키이스 벗지 www.oracle.com/kr)이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 협력사 지원 전략을 한층 강화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이들의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오라클은 ISV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로 전환하거나 기존에 오라클로 전환된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 무료로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오라클은 무료 기술 지원 포럼인 ISV 테크 포럼 세미나를 오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ISV 협력사의 개발자와 엔지니어가 직접 참여해 자사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작업을 하게 되며, 기술 세션을 통해 리눅스, 그리드, J2EE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한 ISV 협력사가 SMB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오라클은 향후 지속적인 SMB 대상 세미나를 개최해 ISV 협력사가 고객에게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위한 교육, 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 채널사업본부의 김진영 본부장은 “SM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ISV 협력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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