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시간 이상 사용 가능... 멀티터치스크린 지원





에이서는 11.6인치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7-191'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S7-191' 시리즈는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i5-3317U, i7-3517U)에 따라 2종(S7-191-53314G12, S7-191-73514G12)으로 나뉘며, 2종 모두 128GB 용량의 SSD(mSATA), 4GB DDR3 메모리를 탑재했다. 29.5cm(11.6인치) 화면임에도 풀HD 해상도(1920x1080)를 구현했으며, IPS(광시야각) 패널과 10개 포인트를 인식 가능한 멀티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

'아스파이어 S7-191'는 12.2mm의 얇은 두께에 알루미늄 일체형 바디로 1.04kg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알루미늄 합금을 하나의 덩어리로 깎은 일체형 바디는 가볍고 튼튼해 내구성을 높였고, 실버 컬러의 헤어라인 상판 디자인은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크래치나 손상, 지문 방지에 강하다.

5시간 지속되는 리튬폴리머 기본 배터리(3790mAh)에 추가 배터리를 더하면 최대 9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배터리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에이서만의 인스턴트 온 기술로 대기상태가 80일간 지속, 6초 만에 켜진다. 슬립모드에서도 단 1.5초 만에 재부팅 된다.

더불어 주변 밝기에 따라 키보드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EL(Electroluminescent; 전자발광식) 키보드에 초박형 노트북의 발열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한 에이서 트윈에어 쿨링 시스템(acer TwinAir cooling System)을 지원한다. 마이크로 SD 카드리더기, 마이크로 HDMI, USB 3.0 등 다양한 I/O 포트와 돌비 홈시어터 V4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 역시 빠뜨리지 않았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S7-191' 시리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고객은 추가배터리, 마우스, 전용 파우치, LAN 컨버터, 변환 케이블 등 노트북용 액세서리가 포함된 출시기념 패키지를 받아볼 수 있다. 제품의 가격은 144만 9천원~164만 9천원이며,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 및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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