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대표 강익춘)가 넷스크린-5000 시리즈 방화벽/VPN 시스템을 위한 2종의 새로운 하드웨어 모듈을 출시로, 하이엔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8G2 및 2XGE 보안 포트 모듈은 넷스크린-5000 시리즈 방화벽/VPN 시스템에 최신 네트워킹 사양을 추가하는 동시에 성능을 혁신적으로 강화시켜 대기업 및 통신사업자 등을 위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새로운 2세대 보안 포트 모듈을 탑재한 주니퍼 네트웍스 NetScreen-5000 시리즈 방화벽/VPN 시스템은 초당 최대 30 기가비트의 방화벽 성능, 초당 15 기가비트의 VPN 처리량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운 보안 포트 모듈은 VoIP, 실시간 스트리밍 등과 같이 대역폭 소요가 많고 지연에 민감한 기술들을 네트워크 전체의 성능이나 무결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하드웨어에 그대로 꽂을 수 있어 기존 고객들의 인프라 투자를 보호하면서 방화벽/VPN을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아•태 지역 CTO인 앤드류 코워드는 “NetScreen-5000 시리즈 방화벽/VPN 시스템을 위한 신제품 모듈 출시는 유연성과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주니퍼 네트웍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