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조추첨 시작으로 3개월간 대장정 돌입



현존하는 단 하나뿐인 스타크래프트 대회 '소닉스타리그'의 8회차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아이템베이는 23일 조추첨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약 3개월간에 걸쳐 대회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조지명식은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호연재 뮤지컬하우스`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인터넷방송국 아프리카TV는 물론, Twitch TV를 통해 해외까지 실시간 생중계 된다

특히 금번 8차 리그는 아이템베이의 후원으로 대회의 규모와 컨텐츠가 예전에 비해 매우 방대하게 기획된 것으로 알려져 게임 유저들뿐만 아니라,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스타 해설진 김태형, 이승원 해설자와 스타리그 부스걸 최은애, 서연지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전 프로게이머와 아마고수 총 32명의 선수들이 함께 하는 금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스타리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참가자에는 염보성, 진영화, 변형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이용자들이 아이템베이 소닉스타리그를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크다"며 "대회가 원할하게 진행되어 스타크래프트 이용자와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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