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정규시즌 킥오프, 2주 단위로 유저가 달성한 랭킹에 따른 보상 제공





넥슨(대표 서민)은 EA 서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3'에서 제공하는 랭킹 모드, '순위 경기'의 정규시즌을 28일부터 개막한다고 밝혔다.

'순위 경기'는 플레이어간 대전을 통해 실시간으로 유저랭킹이 기록되고, 랭킹별로 등급과 보상이 부여되는 경쟁 모드로, 앞선 두 차례의 프리시즌(Pre-Season)을 거쳐 이번 정규시즌이 개막됨에 따라 유저간 본격적인 실력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정규시즌은 2주 단위로 진행되며, 새롭게 '순위 경기 기록실'을 제공해 유저의 체계적인 랭킹 관리를 지원하고 프리시즌과 차별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우선 현재까지 획득한 경기타입별(1vs1~5vs5) 순위 경기 포인트와 시즌 중 자신의 포인트 변동폭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시즌 데이터까지도 함께 표시돼 시즌별 성적 비교가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치른 세 경기에 대한 세부정보(승/패, 연승 기록, 획득 포인트) 및 게임 내 친구들 순위표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보상으로는 유저의 등급과 순위에 따라 '전설의 선수팩'을 포함한 선수카드와 'EP(게임머니)'가 차등 지급되며, 그 중에서도 '전설' 혹은 '월드클래스' 등급을 달성한 우수유저들에게는 각각 감독명(ID) 앞에 붙일 수 있는 '금별', '은별' 아이콘(Icon)과 함께 경기 전 대기실 슬롯에서 금색, 은색의 완장이 표시되는 명예가 주어진다.

'피파온라인3'의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정규시즌 개막과 더불어 실제 축구리그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순위경쟁이 연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유저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명예로운 감독의 자리에 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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