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부스 마련해 자사 제품 할인 판매 예정


▲ 행사 때 판매될 '조텍 지포스 GTX 660 Ti AMP 에디션'



그래픽카드 제조사 조텍(대표 김성표)은 오는 11일 서울 광장동 AX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 발매 행사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은 지난 2010년 발매되어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 정식 확장팩으로, 기존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 주인공 짐 레이너가 구해낸 '칼날여왕' 사라 캐리건이 저그 군단을 이끌고 펼치는 대 서사시를 다루고 있다.

조텍은 이미 지난 2010년 '조텍컵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 클랜 초청 게임대회' 시즌 1, 2 를 직접 개최하기도 하였으며 또한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인 fOu(현 FXOpen)을 1년간 후원했을 정도로 스타크래프트2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여 왔다.

이날 행사에서 조텍은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자사의 인기 그래픽카드인 조텍 지포스 GTX 660 Ti AMP 에디션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가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스타크래프트2의 유명 게이머인 이승현(StarTale_Life, 스타테일), 정종현(IM_Mvp, LG-IM), 장현우(Creator_Prime) 등 E스포츠연맹의 강자들과 이영호(KT_Flash, KT 롤스터), 이제동(EG-JD, EG-TL), 김택용(SK Telecom T1_Bisu) 등 KeSPA의 유명 선수들이 각각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을 이용하여 맞붙는 경기도 예정되어 있어 스타크래프트2 팬들의 시선이 한곳에 모이고 있다.

조텍의 서만석 마케팅 팀장은 "조텍은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 발매 초반부터 스타크래프트2 리그와 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초창기 저희가 시작했던 '조텍컵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 팀 리그'는 훗날 GSTL이 출범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현재 GSTL 2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현 FXOpen의 전신인 fOu를 후원하기도 하는 등 많은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런 조텍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은 기쁘고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추후 여러 가지 모습으로 조텍은 E스포츠 발전에 기여 할 예정입니다" 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부터 광진구 광장동 소재의 '유니클로악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하여 호주, 유럽, 미국, 싱가폴, 대만,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에서도 각각 행사가 열리며 이 모든 행사들은 곰TV와 온게임넷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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