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업할 수 있는 SDK툴과 1080p HD 캡처 기능 제공


▲ 전문가용 캡처 보드 '에버미디어 HD캡처 SDK 듀오'와 '에버미디어 HD캡처 VGA 플러스'



영상/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대만 에버미디어의 전문가용 캡처 보드인 '에버미디어 HD캡처 SDK 듀오'와 '에버미디어 HD캡처 VGA 플러스' 등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버미디어 HD캡처 SDK 듀오' 캡처보드는 2종의 HD비디오 소스와 2종의 SD비디오 소스를 동시에 최대 1080p로 캡처가 가능한 상품이다.

컴퓨터 1대에 동시에 2개의 입력 디바이스를 연결하고 녹화 작업이 가능해 작업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크게 증대시킬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업할 수 있는 SDK툴을 제공해 편리하면서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녹화한 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하거나 녹화 보존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 빠른 작업 효율성을 자랑한다.

입력신호는 HDMI, 에스비디오(S-Video), 오디오, 컴포지트(Composite), 컴포넌트(Component) 단자를 2개씩 지원하며 최대 8대까지 결합해 충돌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중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에버미디어 HD캡처 VGA 플러스'는 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VGA 입/출력 단자와 HDMI 입력단자를 갖춘 전문가용 캡처 장비로, 완벽한 다이렉트쇼(스트리밍에 해당하는 것을 모두 포괄하는 기술) 호환이 보장되며 기본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업할 수 있는 SDK툴과 1080p HD 캡처 기능을 제공한다.

신제품 2종은 산업, 의료, 교육, 제조 등 특성화된 개발 분야에 전문적인 활용이 가능하며 제품가격은 '에버미디어 HD캡처 SDK 듀오'가 77만원, '에버미디어 HD캡처 VGA 플러스'는 99만원이다.

이우익 디지털존 부장은 "신제품 2종은 우수한 호환성과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캡처 장비가 필요한 전문가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존은 에버미이어 제품의 국내 공식 웹사이트(www.averkorea.co.kr) 오픈을 기념하여, 사은품 증정과 할인 혜택 등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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