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기본형 수준 넘는 기능과 사양 보유


▲ 이엠텍 ‘ESTAR TA970’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는 AMD 970 칩셋 메인보드 'ESTAR TA97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AMD의 8코어 프로세서인 FX를 비롯하여 페넘2/애슬론2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AMD 970 칩셋을 탑재한 ATX 폼팩터 메인보드 'ESTAR TA970'은 8만원대(Open Price)의 경제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기본형 수준을 넘어서는 기능과 사양을 갖고 있다.

AMD 970 칩셋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AMD AM3+ 플랫폼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고, 5 페이즈의 견실한 전원부 구성으로 TDP 140W 프로세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원회로에 방열판을 장비하고 100% 솔리드 캐패시터를 사용하여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ESTAR TA970'은 6개의 네이티브 SATA3 6Gb/s 포트를 기본 제공하고, USB 3.0을 비롯해 AMD의 다중 그래픽 사용 기술인 크로스파이어(CrossFire)X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이나 온라인 게임에서 네트워크 응답 지연 시간을 줄여주는 스마트 스피드 랜(Smart Speed LAN), USB 충전 시간을 줄여주는 차저 부스터(Charger Booster) 기능과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PC의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바이오 리모트(BIO Remote)2 등 다양하고 풍부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메인보드 총괄 이종호 이사는 "경쟁사의 10만원 대 AMD 970 메인보드와 비교해도 자신 있을 만큼 기능과 사양이 좋은 메인보드로 경제성과 안정성을 장점으로 DIY 소비자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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