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의존도가 높은 청각장애아동들 돕는 사회공헌활동 일환


▲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세상을 프린트하다’ 캠페인 일환으로 농아인복지관에 자사 제품들을 기증했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대표 유성렬)는 청각장애인 전문서비스기관인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자사의 프린터 및 복합기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세상을 프린트하다' 캠페인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들의 꿈을 프린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각의존도가 높은 청각장애아동들이 보다 질 좋은 인쇄자료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취지이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육자료로 특히 컬러출력물이 많이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선명한 품질의 인쇄 자료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성렬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대표는 "대중들과의 진정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나가고자 '세상을 프린트하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각장애아동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지금까지 녹색연합, 서울환경운동연합에 자사의 친환경 제품 기증을 통해 친환경녹색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전국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대상 기부활동을 벌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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