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한의녕)는 포스코 계열의 SI업체인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와 철강산업의 베스트 프랙티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베스트 프랙티스 파트너십 체결은 작년 말 체결된 삼일PwC컨설팅(소비재)과 BSG(화학)에 이은 세 번째 체결이다.
이번 체결을 통해 SAP 코리아는 포스데이타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Mill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국내 철강업계에 공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SAP 솔루션을 구축하는 컨설팅 서비스 파트너십도 체결, 전략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도 기대하고 있다.
포스데이타의 유병창 사장은 “포스데이타는 그동안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인 포스코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철강업계는 물론 중국, 인도, 태국 등의 해외 철강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최상의 노하우와 솔루션의 결합으로 고객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의녕 SAP 코리아 사장은 “철강업계 최고의 컨설팅 및 시스템 통합 능력을 보유한 포스데이타와 SAP가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 및 베스트 프랙티스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양사의 파트너십이 제공할 최상의 솔루션과 서비스는 국내 기업들로 하여금 환경변화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적응하게 함으로써 혁신을 통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도울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SAP 베스트 프랙티스는 ERP 구현을 산업별로 즉각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접근방법론으로 산업 및 고객사의 특성을 고려한 사전 커스터마이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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