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네트워킹 솔루션 전문기업인 맥데이터(www.mcdata.com)는 자체 개발한 플렉스포트(FlexPort) 기술을 채용한 스피리온(Sphereon) 4400과 4700 4Gbps 파이버 채널 스위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스위치 제품들은 델, EMC, HDS, IBM 등의 OEM 파트너와 채널을 통해 이 달 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4Gbps 패브릭 스위치는 맥데이터가 스피리온 3200 발표와 함께 소개한 플렉스포트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확장에 따른 유연한 포트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들은 간편한 설치를 위한 마법사를 지원하며, 무제한적인 논-블러킹 유니버설 파이버 채널 포트를 제공함으로써 SAN의 추가 이동 또는 변경 과정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파이콘 CUP 기능을 스피리온 4700 내에 구현하여 메인 프레임 환경과 중단 없는 통합을 가능케 한다.
또한 맥데이터의 스피리온 4400과 4700은 효율적인 가격으로 고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SAN 사용자들에게 더 높은 처리량 및 간편한 스위치 및 서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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