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전문업체인 케이티인포텍(대표 김기종 www.kti.co.kr)은 최근 한국전산원이 추진하는 광대역통합연구개발망(KOREN) 운영 및 활성화 전략 수립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IT389 관련 기술 등의 R&D 지원을 위해 광대역통합연구개발망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컨설팅 수행 내용에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각국의 연구망 구축 및 운영사례 등 연구망 관련 사업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한 사업 성공 전략 마련 ▲공용시험환경을 활용한 지역별 산업 클러스터(산자부) 및 IT839 전략산업(정통부)의 테스트베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관련 수요 조사 ▲다양한 국내·외 사례 조사를 통해 광대역통합연구개발망의 효율적 운영 및 기술지원 위한 NOC 역할 재정립 ▲망운영 및 이용기관 연구실적 등 성과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이 포함된다.
케이티인포텍은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수요조사 전문업체인 매트릭스코퍼레이션 및 한국첨단망협회 등과 공동 수급협정을 체결해 전문성과 수행 능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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