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만 만들어도 추첨 통해 100만원 기프트카드와 테트리스 폰 스트랩 증정

NHN 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테트리스 스타'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테트리스는 지난 1985년 러시아의 알렉세이 파지트노프가 처음 발명한 것으로 다양한 모양의 블록을 차곡차곡 쌓아서 빈 칸 없이 채우는 퍼즐게임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돼 왔다.

이번 테트리스 스타는 '실력'에 기반한 자동 매칭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는 상위 구간을 제외하고는 유저들의 실력을 판별하는 시스템이 취약했지만, 개편된 구조에서는 '스킬 포인트'라는 개념을 도입해 서로 실력이 비슷한 유저들끼리의 경쟁이 이루어져 보다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 가능해졌다.

조광래 NHN 게임제작1실장은 "테트리스는 남녀노소 부담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라며 "다양한 신규 모드는 물론 실력이 비슷한 유저들끼리 자동 매칭돼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게임은 테트리스 스타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 접속 후 닉네임만 만들어도, 추첨을 통해 100만원 기프트카드와 테트리스 폰 스트랩을 증정한다.

또한 50판 플레이, 3연승, 10레벨 달성 등 5개의 초간단 미션을 완료하면, 문화상품권과 한게임 쿠션, 테트리스 자석, 던킨도너츠 먼치킨 등의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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