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최고매출 3위 올라


▲ CJE&M 넷마블은 블루페퍼가 개발한 스마트폰 야구게임 '마구마구 2013'이 출시 2주일 만에 2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홈런을 쳤다.

CJ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블루페퍼가 개발한 스마트폰 야구게임 '마구마구 2013'이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며 출시 2주일 만에 2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고매출에서도 구글플레이 3위에 등극하는 등 국민 야구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게임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현된 게임이다. 기존 버전과 달리 HD급의 그래픽에 싱글 시즌∙배틀 대전∙홈런경쟁 등 3가지 모드로 모바일 야구게임의 모든 재미를 담아냈다.

마구마구 2013은 지난 9일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에 출시됐다.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무료와 인기무료 모두에서 2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세를 보였다.

이어 출시 1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3위에 올랐고 10일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도 등극하는 등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을 평정하고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부장은 "마구마구 2013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층 진화된 게임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금의 인기를 발 빠른 업데이트 등 넷마블 특유의 운영역량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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