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이용자들의 특성 고려한 콘텐츠 본격 업데이트 예정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윈드러너(Wind Runner) 일본 서비스 명: LINE WIND runner’가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윈드러너(Wind Runner) 일본 서비스 명: LINE WIND runner'가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19일 NHN Japan(대표 모리카와 아키라)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 '윈드러너'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2개월이 경과한 29일 현재, 일본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마켓 내 전체 게임 매출 2위에 올라있다.

위메이드는 역대 최단 기간(12일) 천만 다운로드 돌파 등 국내 게임 시장의 역사를 새로이 쓰며 확실한 게임성을 인정받은 윈드러너가 모바일 게임 강국으로 통하는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분석했다.

회사측은 일본 이용자들의 충성도가 높고 게임 수명이 긴 일본 시장의 특성상 윈드러너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본 이용자들이 즐기기에 적합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측은 "2013년 돌풍의 주인공으로서 한국을 출발한 '윈드러너'가 일본을 전초 기지로 삼아 세계 시장을 향해 거침없이 뻗어갈 것"이라며 "한국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 그대로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글로벌 히트작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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