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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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Q 전세계 태블릿 4920만대 출하... 전년비 142.4% 성장"IDC, 애플.삼성 1.2위 다투며 시장 주도




전통적인 PC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것과 달리 태블릿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동의 1위인 애플과 2위로 자리매김한 삼성이 전세계 태블릿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IDC의 Worldwide Quarterly Tablet Tracker 예비 조사 결과에 의하면, 올 1분기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 142.4%의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4,92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출하량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작은 화면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계절적으로 통상 4분기 이후 1분기에는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내는데, 올 1분기의 경우는 하락세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플은 IDC의 전망치인 1,870만대를 넘어서며 1,950만대를 출하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 업체인 삼성 역시 소형 태블릿 제품들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4분기 대비 출하량이 증가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냈다.

애플, 삼성의 높은 성장세로 전체 태블릿 시장 출하량이 4,920만대에 이르며 높은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IDC의 톰 메이넬리(Tom Mainelli) 이사는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와 더불어 커머셜 출하량이 크게 늘면서 1분기 애플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냈다"며, "애플이 전통적으로 1분기 실적이 둔화되는 상황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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