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포인트 멀티터치 디스플레이 탑재해 윈도우8 인터페이스에 적합


▲ 도시바 '새틀라이트 P50t-A’



쓰리에스시스템은 도시바 프리미엄 멀티터치 노트북 '새틀라이트 P50t-A' 시리즈(모델명: P50t-A PSPMDK-00M00J, 00N00J)를 단독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15.6형 10포인트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직관적인 윈도우8 인터페이스에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터치로 조작해 클릭, 스크롤, 스와이프(옆으로 밀기) 및 확대나 축소 등의 다양한 동작을 지원하며, 두 손가락을 오므리면 화면이 축소되고 펼치면 화면이 확대돼 이미지나 텍스트를 볼 때 유용하다.

모니터에는 지문방지 코팅을 적용하여 터치 시 생길 수 있는 화면의 오염을 미리 방지해 항상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새틀라이트 P50t-A 시리즈는 모델에 따라 풀HD(1920x1080)와 HD(1366x768)의 디스플레이 선택이 가능하다.

풀HD 디스플레이는 좌우로 절반씩 나누어 원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 작업에 적합하며, HD 디스플레이는 문서 읽기 및 웹서핑 시 보기 편한 화질을 구현한다.

3세대 인텔 코어 i7 또는 코어 i5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다양한 작업을 더 빠르고, 높은 성능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독립적인 2GB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한 엔비디아 지포스 GT 740M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뛰어난 비주얼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가 화려한 3D 게임을 실감 나게 즐기고, 고화질 동영상까지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1TB의 넉넉한 대용량 HDD와 4개의 USB 포트 및 HDMI, 블루투스 V4.0과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춰 활용성을 높였다.

디스크 캐시를 통해 HDD의 읽기 성능을 향상시킨 '도시바 HDD 액셀레이터' 기술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최대 약 40% 더 빠르게 실행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별도의 장치를 추가할 필요 없이 노트북의 시스템 메모리 일부를 HDD 캐시로 사용해 경제적이라는 것이 눈에 띈다.

또한, 멀티미디어 노트북답게 콘텐츠 감상에 몰입할 수 있는 뛰어난 음향 성능을 갖췄다. 오디오 마니아층에 널리 알려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 스피커의 슬립스트림 오디오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해 일반 노트북의 내장 스피커에선 느낄 수 없는 풍부한 음량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현장감 있는 음향을 위해 서라운드 효과 및 고품격 음악 감상을 위한 DTS 스튜디오 사운드를 제공해 극장과 같은 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 할 수 있다.

새틀라이트 P50t-A는 심플한 알루미늄 바디에 은은한 스마트 실버 색상을 입혀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추구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은 살렸다.

더불어 지문이 묻지 않고 스크래치에 강한 헤어라인을 적용해 오래 사용해도 언제나 새것 같은 느낌이 들게 했으며, 모니터를 한 손만으로도 열기 쉽도록 편안함을 강조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더했다.

키보드와 클릭 패드에도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다.

본체에 일체형으로 결합된 타일 키보드로 쿠션 현상이 없음은 물론 노이즈리스 피니시 설계로 타이핑시 소음을 줄여주어 도서관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키보드에는 LED 백라이트 기능도 갖춰 회의실과 같은 어두운 장소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윈도우8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노트북인 만큼 대형 클릭패드를 채용하여 제스처 기능 사용도 용이하다. 클릭 패드의 위치가 다른 노트북들과는 달리 팜레스트의 중앙이 아닌 키보드의 'G','H' 키의 중앙에 맞춰 엄지손가락 두 개 만으로도 쉽게 클릭 패드를 조작 가능하도록 했다.

쓰리에스시스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멀티터치 노트북 P50t-A 시리즈는 변화해 가는 PC 환경에 알맞은 노트북으로 소비자에게 질 높은 컴퓨팅 환경을 제공해 만족감을 줄 것"이라며 "10포인트가 지원되는 멀티터치 노트북인 만큼 고객 프레젠테이션용, 게임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도시바 노트북 P50t-A 시리즈는 옥션, G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 H몰 등의 온라인 종합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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