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는 최근 새로운 볼륨 라이선스(대량 구매) 프로그램인 '오픈 밸류(Open Value)'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구입 초기 비용을 최소화하고 계획적인 예산 편성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최소 5카피 이상의 라이선스를 구입해도 3년 분할 납부 조건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오픈 밸류 프로그램은 오픈 라이선스 밸류 프로그램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대상을 5카피 이상으로 확장시켜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주 대상으로 삼고 있다.
한국MS는 지금까지 200카피 이상의 볼륨 라이선스 구매에 대해서만 EA(Enterprise Agreement)라는 이름의 3년 분할 납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2년 전부터는 오픈 라이선스 밸류(Open License Value) 라는 이름으로 30카피 이상 구매 조건의 3년 분할 납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오픈 밸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고객은 한층 향상된 소프트웨어 보증(Software Assurance) 이라는 혜택을 통해 다양한 교육 및 기술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계약 기간 동안에는 최신의 프로그램을 새로 구매할 필요 없이 무료로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한국MS는 모든 적격 데스크톱 컴퓨터에 대하여 MS 제품의 라이선스를 구매하겠다는 오픈 밸류(Open Value)의 전사옵션(Companywide Option)을 선택하면 추가 1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일반 고객사업본부 박흥근 이사는 "이번 오픈 밸류(Open Value) 프로그램을 통해서 라이선스를 구입하게 되면 그 동안 각기 다른 시기에 구매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어느 컴퓨터에서도 쓸 수 있고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 오피스 등의 출시가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어 최대한의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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