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인터액티브 코리아(www.mercury.com/kr, 이하 머큐리)는 대우조선해양 ERP 구축 프로젝트에 테스팅 툴인 로드러너(LoadRunner)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머큐리의 로드러너를 통해 조선업계 최초로 진행된 ERP프로젝트를 장애 없이 구현되도록 했다. 2개월 간 80개 프로그램에 대해 3차에 걸쳐 부하성능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동시 사용자 숫자 증가에도 신속한 응답시간을 구현했다.
특히 3,000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 했을 때에도 시스템의 병목현상 없이 응답시간의 안정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로드러너는 대규모 시스템의 테스팅에 적합한 부하 테스트 솔루션으로 실시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적체를 해소하고 정밀 조정한다. 머큐리는 로드러너를 통해 부하성능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해 향후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대우조선해양의 IT기획팀 조학종 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조선업계 최초의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ERP구축 프로젝트로 성공적인 시스템 개통과 안정된 운영에 대한 부담이 매우 컸다.” 면서 “머큐리는 우수한 기술력과 독보적인 성능 테스팅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해 아무런 장애 없이 ERP를 개통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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