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XP-850'·'XP-750' 포함 총 32개 제품 TIPA 어워드 수상…기술력·제품 우수성 인정


▲ 엡손 ‘XP-850'·'XP-750' 등 복합기 2종이 2013 TIPA 어워드에서 ‘베스트 포토 복합기상’을 수상했다.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복합기 'XP-850'과 'XP-750'이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가 주관하는 '2013 TIPA 어워드'에서 '베스트 포토 복합기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TIPA는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사진, 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뤄진 단체로 TIPA는 사진 및 영상 관련 제품 중 매년 부문별로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엡손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개 제품이 TIPA 어워드를 수상의 영광을 이어오고 있다.

XP-850은 엡손이 개발한 '파워 맥스 프리미엄' 잉크를 사용해 사진 인쇄 시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 출력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3.5인치의 대형 슬라이딩 컬러 액정을 탑재해 사진을 출력할 경우 화면에서 인쇄할 이미지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메탈릭 소재를 사용한 전면 패널과 화이트 LED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XP-850은 인쇄 작업을 보내면 복합기 전면의 액정 패널과 용지 배출 트레이가 자동으로 오픈되고 자동양면인쇄 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효율적인 문서관리와 용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TIPA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엡손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엡손만의 기술력으로 전 세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엡손 XP-850은 국내에서 'XP-801' 모델명으로 출시됐고, XP 750은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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