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널형 다이나믹 이어폰 ‘MMX41ie’·‘DTX41ie’…청음샵 및 이어폰 체험단 운영


▲ 사운드솔루션이 베이어다이나믹의 커널형 다이나믹 이어폰 신제품 ‘MMX41ie’와 ‘DTX41ie’를 이달 말 출시한다.



사운드솔루션(대표 이홍)은 베이어다이나믹의 이어폰 신제품 'MMX41ie'와 'DTX41ie'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DTX41ie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커널형의 다이나믹 이어폰으로 무게에 민감하거나 리모트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MMX41ie는 DTX41ie에 핸즈프리와 리모트 기능이 추가 되고 옷 고정 클립이 부착된 모델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에서 음악재생을 관리 할 수 있다.

MMX41ie는 스카이프 VoIP를 지원하는 어댑터가 액세서리로 포함돼 마이크를 PC용 헤드셋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번 출시되는 신형 이어폰은 새로 개발 된 네오디뮴 HD 어쿠스틱 트랜듀서를 채용해 기존 베이어다이나믹 이어폰보다 더욱 강력한 베이스 응답특성과 섬세한 고역대의 표현능력을 지녀 생생한 음악감상을 할 수 있도록 튜닝됐다. 동급 최고수준인 114dB의 감도를 갖춰 작은 볼륨에서도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두 모델 모두 3가지 종류의 이어 폼 팁을 제공해 소비자의 귀에 맞는 이어폰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고, 전용 소프트 케이스를 제공해 제품 보관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이홍 사운드솔루션 대표는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MMX41ie는 음질이 좋은 이어폰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할 뿐 아니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팀플레이형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이어셋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청음샵과 이어폰 체험단을 운영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레이싱 그린, 버지니아 로즈 두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DTX41ie모델이 6만9800원, MMX41ie모델이 7만9000원으로 사운드솔루션에서 1년간 A/S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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