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 강조된 공간 절약형 소형 데스크톱 모델


▲ MSI 소형 미니 PC '윈드 미니 DC110'



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미니 PC '윈드 미니 DC11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윈드 미니 DC110 모델은 35mm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휴대성이 강조된 소형 데스크톱 모델로 낮은 소비전력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공간 절약형 모델이다.

'스노우 보드' 스타일 디자인을 바탕으로 191.8×150.93×34.94(mm)의 작은 크기에 무게는 830g에 불과하며 40W를 초과하지 않는 낮은 소비전력을 자랑한다.

인텔 셀러론 847(1.1GHz) ULV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빨라진 연산 처리 능력을 통해 인터넷, 이메일, 오피스 등 응용 프로그램 작업뿐만 아니라 영상, 음악, 사진 등 멀티미디어 재생도 무리가 없다.

HDMI 포트와 D-SUB 단자를 이용한 듀얼 모니터 환경을 사용할 수 있으며, 5.1채널 오디오를 지원해 홈시어터 PC역할도 해낸다.

또한 MSI 독자기술인 스마트 미디어링크 기술로 동영상 및 음악을 재생 내역을 유․무선 네트워크 등을 통해 자신이 지정한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실행할 수 있다.

MSI 유통사 엔씨디지텍 영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윈드 미니 DC110 미니PC 모델은 모니터와 일체형의 결합형 제품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탈부착이 용이해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설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스크톱 완제품 및 베어본, 결합 제품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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