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캠페인 부문 ‘명예상’ 수상 쾌거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지난 27일 홍콩에서 진행된 PR 위크 어워드 아시아 2013(PR Week Awards Asia 2013)의 소셜 미디어 캠페인 부문(Best Use Of Social Media)에서 소셜 캠페인인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가 명예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PR 위크 어워드 아시아 2013(PR Week Awards Asia 2013)은 세계적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Campaign지(誌) 주최로 아시아를 포함한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가장 성공적인 PR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어워드이다.

주요 정부기관, NGO, 기업 브랜딩 캠페인, 소셜 미디어, 소비재, 헬스케어 등 각 분야에서 300여 개 이상의 PR캠페인이 경합을 벌여 분야별로 1~3개의 캠페인이 최고상(The Winner), 최우수상(Certificate Of Excellence), 명예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하게 된다.

올해 '소셜 미디어 캠페인' 부문 명예상의 영예를 안은 SK텔레콤의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올바른 SNS 문화를 확립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기업의 일방향 소통에 그치고 있는 SNS 마케팅 활동을 좀 더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캠페인으로 발전 시킨 점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SNS 부작용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이 이번 수상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SK텔레콤은 SNS의 발달이 많은 사람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게 했지만 이로 인해 생겨나는 흥미 위주의 자극적인 글, 욕설, 비방 등의 부작용을 낳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글, 음악, 사진, 만화, 응원 등을 SNS에 올리자는 것이 SK텔레콤의 캠페인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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