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혁신·사용자 혜택 등 심사기준서 우수 평가


▲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FXD900 마하'가 IDEA 201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 2013’에서 ‘아이나비 FXD900 마하’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나비 FXD900은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로 심플함을 추구한다. 전면을 제외한 모든 방향에 발열 구멍을 적용해 안정적인 통풍구조는 물론 패턴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본체와 동일한 소재로 일체감을 살린 전용 거치대는 차량의 앞 유리창과 밀착돼 안정적인 설치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본체의 통풍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터널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IF 디자인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아이나비 FXD900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제품의 기능과 사용 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과 서비스는 물론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아이나비만의 스타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출시한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국내 최초로 영상을 2중으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듀얼 세이브 기능이 적용된 풀HD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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