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베이스 등 4개 시리즈, 사운드 대역·디자인·용도 등 다양함으로 무장


▲ 오디오테크니카가 솔리드베이스를 비롯한 4개 시리즈 9종의 헤드폰 및 이어폰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오디오테크니카는 파워풀한 중저음이 매력적인 ‘솔리드베이스 시리즈’를 비롯한 총 4개 시리즈 9종의 고음질 헤드폰 및 이어폰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9종의 모델은 여러 장르의 음악 마니아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사운드 대역이나 디자인, 용도 등에서 다양함으로 무장했다.

강력한 중저음으로 일렉트로닉, 힙합, 락 등 비트가 강한 음악에 최적인 솔리드베이스는 이름 그대로 단단하고 풍성한 베이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헤드폰 ATH-WS55X, ATH-WS33X 2종 및 이어폰 ATH-CKS77X, ATH-CKS55X 2종은 기존 다른 제품과는 차별화된 하우징 내 이중 챔버구조를 적용해 공기의 흐름을 탄력적으로 증폭시켜 파워풀하고 단단한 저음을 재생한다.
 
오디오테크니카는 앞서 출시된 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보다 많은 음악 마니아들이 솔리드베이스 시리즈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 장벽을 낮췄다. 블랙, 레드, 화이트의 심플한 컬러에 하우징 외부의 알루미늄과 메탈 소재가 세련미를 더해줘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소닉퓨엘’ 역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로 착용감을 강화한 독특한 모양의 이어팁과 팝 컬러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C형태의 이어피스는 360도로 회전되고, 어떠한 움직임에도 빠지지 않게 귓속으로 편안하게 밀착된다.

초소형의 크기이지만, 내부에는 이어폰으로서는 대형인 13.5㎜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사운드의 선명도와 볼륨감을 높였다. 때문에 팝이나 템포가 빠른 댄스 등 리듬감이 강조된 음악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ATH-CKX9, ATH-CKX7, ATH-CKX5 등 3종 모델을 5가지의 컬러로 선보이고, 오는 8월 말 국내에 출시된다.

이와 함께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ATH-ANC70’ 및 여성용 이어폰 ‘ATH-CFK77’도 함께 선보인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ATH-ANC70은 주변의 잡음을 90%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 대중교통 이동 시에나 공용공간, 휴가철 여행지와 같이 환경에 상관없이 영화, 음악감상 등 조용하게 나만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여성용 시리즈 ATH-CFK77은 개성 있는 디자인의 이어폰을 추구하는 여성 사용자를 위해 화려함과 컬러감을 극대화했고, 일상생활에서 액세서리를 착용한 것과 같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오디오테크니카의 신제품은 전국의 헤드폰 및 이어폰 전문숍을 비롯해 컨시어지, 삼성 모바일, 지난 6월 공식 오픈한 오디오테크니카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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