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성능·넓은 화면·안정적 인터넷 환경 등 구축


▲ MSI코리아가 'MSI GT70' 등 게이밍 노트북 5종을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4일 오전 12시 서울 종로 대성스카이렉스에서 ‘2013년 MSI HSW 신제품 기자간담회’를 열고 ‘MSI GT70 드레곤 에디션 2 익스트림’ 등 게이밍 노트북 5종을 공개했다.

MSI는 게이머들이 어떤 PC환경에서 게임을 원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게이밍 노트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MSI GT70 드레곤 에디션 2 익스트림 ▲MSI GS70 Stealth ▲MSI GE70 ▲MSI GE60 ▲MSI GE40 드레곤 아이즈 등 5종을 제시했다.

이들 제품은 게이머들이 원하는 강력한 성능,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 넓은 화면, 게이밍 키보드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인텔 4세대 쿼드코어 i7 프로세서와 Nvidia 최상급 GTX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고, SSD 3개를 레이드 0으로 묶어 최대속도 1500?/s의 읽기속도를 구현하는 ‘슈퍼레이드 2’를 장착해 끊김 없는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인터넷 게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무선 듀얼 킬러랜을 탑재, 동영상을 다운받으면서 인터넷 게임을 해도 끊김이 없도록 했고, 내장돼 있는 그래픽카드에 따라 Matrix 모드 또는 Eyefinity 모드로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큰 화면에서 게임을 생동감 있는 화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Steel 시리즈 키보드를 노트북에 내장해 최상의 키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좌측에 위치한 윈도우키를 오른족으로 이동시켜 게임 중 실수로 바탕화면으로 나가는 오류를 방지했다. 또 HiFi 오디오인 다인오디오 2.1 시스템과 이어폰 앰프를 노트북에 내장해 서라운드, 휴먼 보이스, 서브우퍼 효과 등 최상의 음향효과를 구현한다.

MSI GT70은 인텔 4세대 코어 i7-4930MX 익스트림 에디션 CPU와 GTX780M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슈퍼레이드 2 기능을 통해 디스크 읽기 속도가 11500?/s의 속도를 구현하고, D-sub, mini DP, HDMI 포트 등으로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멀티태스킹 작업이 가능하다.

MSI GS70은 GTX급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노트북이지만 두께는 2.18㎝, 무게는 2.66㎏으로 슬림함과 가벼움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GS70은 GTX765M 그래픽카드와 스틸 백라이트 키보드를 탑재하고, 2.1채널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MSI GE70과 GE60은 킬러랜을 탑재해 안정적인 인터넷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D-sub, mini DP, HDMI 포트를 이용해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어 인터넷 게임과, 동영상 감상, 인터넷 기사 검색 등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MSI GE40은 GTX760M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슈퍼레이드 2를 지원하면서도 2.5㎝의 두께, 1.98㎏의 무게로 휴대가 가능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메탈바디를 채택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전면에 용의 눈을 형상화한 LED에 불이 들어와 소비자에게 강력한 인상을 준다.

공번서 MSI코리아 대표는 “창립 27주년을 맞은 MSI는 게임 강국인 한국을 세계적으로 중요한 시장으로 판단해 국내 게이머 및 유저가 원하는 PC환경을 갖춘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민호 MSI코리아 노트북사업부 부장은 “MSI의 게이밍 노트북은 기존의 다른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해 많은 기능이 추가됐다”며 “이번 기회로 국내 게이머과 유저들에게 게이밍 노트북의 대표 브랜드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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