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TV 영상 안전하게 저장하고, 끊김 없이 빠르게 검색 및 재생 가능

[아이티데일리] 마일스톤시스템즈(지사장 윤승제)는 대진대학교에 CCTV 통합관제시스템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프로페셔널'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프로세셔널은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HDTV 고화질 녹화가 가능한 영상관제 소프트웨어(VMS)다. 라이브 영역과 아카이브 영역을 구분하여 10초전 영상이나 1달 전에 녹화된 영상을 검색하는 속도가 비슷하다.

 

대진대학교는 올 초부터 캠퍼스 내 안전 향상을 목표로 네트워크 CCTV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 시스템 유지보수의 어려움과 영상 저장의 한계를 최소화시키고자 했다.

 

이에 대진대학교는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를 대신해 각 건물의 출입구, 복도, 기숙사, 학교 실외 등에 ‘엑시스 메가픽셀 네트워크 카메라’ 140여대를 구축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한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프로세셔널도 함께 도입했다.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프로세셔널을 도입한 대진대학교는 용량이 큰 HDTV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녹화 영상을 끊김 없이 빠르게 검색,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40만 화소의 카메라를 혼용함으로써 38만평에 달하는 광범위한 캠퍼스에 아날로그 카메라를 동축케이블로 연결해 관리하면서 생긴 저장 품질과 기간 제약, DVR이나 NVR을 사용해 저장데이터가 많을 경우 검색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 등을 해결했다.

 

대진대학교 개발팀 김태훈 선생은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프로세셔널을 통해 영상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도 영상 손실 없이 저장이 가능하게 됐다”며 “다루기 간편한 유저 인터페이스로 실사용자가 약간의 교육만으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통합지도 화면을 통해서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능이 있어, 이벤트가 발생 하면 특정 카메라를 손쉽고 간편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양이 낮은 카메라라도 ONVIF를 지원할 경우 마일스톤 VMS를 통해 움직임을 감지하여 최적화된 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마일스톤시스템즈 윤승제 지사장은 “대학교, 연구소, 공장 등 광범위한 지역을 관리해야 하는 경우 다양한 시스템을 통합하면서 보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상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프로페셔널의 경우 확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 녹화와 동시에 저장된 영상을 빠르게 찾아내고 재생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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