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UHD TV, ‘UHD ZOO 캠페인’ 전개


▲ 삼성전자는 UHD TV 풀 라인업 출시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을 UHD 화질로 구현한 UHD ZOO 캠페인 전개한다.


[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는 풀HD보다 4배 더 디테일한 화질의 UHD TV 풀 라인업 출시와 함께 지난 주말부터 ‘UHD TV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삼성 UHD TV - UHD ZOO 캠페인’은 삼성 UHD TV가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풀HD보다 4배 더 디테일한 UHD 화질에 담아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가장 디테일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온에어된 UHD TV의 광고는 “UHD의 화질로 멸종위기 동물의 가치를 보존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촬영 장비를 실은 운송차가 내레이션에 맞춰 광활하게 펼쳐진 대자연을 달리는 영상으로 시작된다. 멸종위기 동물들을 촬영하기 위해 무거운 장비를 들고 나무가 우거진 험준한 산길을 지나는 스텝들의 모습부터 전 세계 600마리밖에 남지 않은 마운틴 고릴라를 실제로 촬영하고 있는 장면까지 이번 작업의 전 과정을 담아냈다.

 

이번 영상을 위해 전 스텝들은 아프리카 대륙을 누비며 동물들의 털 한 올 한 올, 얼굴 주름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담아내기 위한 근접 촬영도 진행했다. 

 

또한 동물들을 최대한 보호하며 촬영하기 위해, 아프리카 전문 사육사 및 멸종 위기 동물 전담반도 대동했으며, 동물들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장시간 기다리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U

 

특히, 삼성 스마트TV의 모델인 배우 현빈이 내레이션을 맡아 멸종위기 동물들을 촬영하기 위해 진행된 모든 여정을 부드러운 목소리로 표현해 신뢰감을 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UHD TV만의 화질 기술로 전 세계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풀 HD보다 4배 더 선명한 UHD 화질이 만들어낸 이번 캠페인을 확산 시키기 위한 대규모의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광고를 통해 모두 보여 주지 못한 다양하고 희귀한 영상을 활용, 8월 8일부터 17일까지 국내에서 전시회를 마련한다. UHD TV 극한의 화질로 레드 판다, 마운틴 고릴라, 오셀롯 등 멸종위기 동물들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여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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