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 페이지에서 ‘주의’이상의 전력 비상단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 에너지 절약 캠페인 특집 페이지


[아이티데일리] NHN(대표 김상헌)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익 캠페인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 네이버 메인 페이지 ▲ 캠페인 특별 페이지 등을 통해 전력난 위기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절전방안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전력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절전에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네이버는 메인 페이지 우측 상단 로그인 창 아래에 특별공간을 마련하고, 전력 수급 비상 발령 시 경보 배너를 노출한다.

 

네이버는 예비전력이 300만KW 미만으로 떨어지는 ‘주의’ 경보 발령 시부터‘경계’, ‘심각’ 단계발령 시, 이를 이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서 경보 발령을 공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요령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절전 공익 캠페인 특집페이지를 마련하고 ▲ 실시간 전력 사용량 정보 ▲ 가정에서의 가전제품 절전방안 ▲ 에너지 관련 용어 설명 등 전략과 절전에 대한 제반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국민 절전운동 ‘100W줄이기, 올 여름 착한 바람’ 캠페인에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있는 통로도 마련했다.

 

NHN 김상헌 대표는“이번 캠페인이 이용자들에게 현재 전력난, 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네이버는 에너지절약 캠페인 뿐 아니라, 추후 다양한 공공기관, 단체들과함께 공익 목적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2010년부터 지속 참여하고, 사옥, IDC 등 회사 건물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구조로 건축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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