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최적화된 SNS로 완성된 모습 선보여"


▲ 밴드 2.0 검색과 채팅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캠프모바일(대표 이람)은 검색과 1:1 채팅 기능을 추가한 ‘밴드(BAND) 2.0’ 버전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캠프모바일은 밴드에 모임 지원을 위한 일정공유, 투표, 파일 공유 등 가장 기본적인 기능 고도화와 읽기/쓰기 편의성 강화를 위한 기능 추가 및 UI개편에 집중하며 서비스 내실을 기해왔다.

 

캠프모바일은 1,300만 이용자가 500만개의 밴드에서 생성하는 콘텐츠가 지난 3월 개편 이후 20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캠프모바일은 밴드 내에 쌓인 콘텐츠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검색기능은 폐쇄형 SNS이므로 해당 밴드 내에서만 가능하며, 멤버가 아닌 타 밴드에 대한 검색은 불가능하다.

 

또한, 채팅 사용 비율도 높아지며 밴드 내 특정멤버와 대화를 나눌 상황에서 다른 메신저앱이나 SMS를 활용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1;1, 1:N 채팅 기능도 도입했다. 가족 밴드에서 엄마의 생일선물에 대해 대화를 나눠야 할 때, 직장 밴드에서 특정 동료들하고만 대화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캠프모바일 이람 대표는 “폐쇄형 SNS 밴드가 이번 2.0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오픈 후 11개월만에 모임에 최적화된 SNS로서 완성된 모습을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사업적으로도 의미 있는 이용자 규모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또 다른 성장의 기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