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션이 1Gb 대용량을 갖춘 노어 플래시 메모리를 출시했다.
스팬션의 1Gb 노어 플래시 메모리 제품은 90nm 제조 공정에 스팬션의 플래시 메모리 기술인 미러비트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뛰어난 안정성과 빠른 속도 및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스팬션은 노어와 낸드를 결합한 형태가 아닌, 단일 칩 형태로 1Gb 노어 디바이스를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업계최고의 고집적도를 구현할 수 있게 된 점을 강조했다. 이로서 각종 임베디드 기기를 위한 향상된 읽기 기능 및 코드와 데이터의 원활한 저장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스팬션의 설명.
스팬션은 AMD와 후지쯔의 플래시 메모리 부문 합작법인으로 한국지사는 2003년 7월에 설립되었다. 플래시 메모리 제품 회사인 스팬션은 노어 플래시 메모리 제품으로 무선, 자동차, 네트워킹, 통신과 임베디드 시장을 주요 공략시장으로 하고 있다. 스팬션은 패키지 및 KGD 형태로 5V, 3V, 1.8V의 전압의 1Mb부터 1Gb에 이르는 저장 용량을 제공하는 제품군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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