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 통한 매출 성장으로 분기 최대 실적 달성


▲ 인프라웨어 기업 로고


[아이티데일리] 인프라웨어는 2013년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42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288%로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인프라웨어의 분기 최대 실적이다.

인프라웨어는 안드로이드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주력사업인 폴라리스 오피스를 통한 매출 성장이 분기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기기를 통한 문서작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산되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기반의 전세계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가 폴라리스 오피스를 기본 모바일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으로 단말에 탑재 하고 있기 때문이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로열티 방식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LG전자 옵티머스 시리즈를 비롯한 HTC, 화웨이 등의 주요 제품에 기본 탑재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 프리로드 방식으로 폴라리스 오피스는 지금까지 4억대 이상의 단말에 기본 탑재 되었으며, iOS 버전은 앱스토어에서 $12.99에 직접 판매되고 있다.

또한 인프라웨어는 이러한 오피스 앱의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토대로 모바일 및 PC 환경에서의 자유로운 문서 작업을 위한 서비스 사업 및 기업용 시장에서의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여기에 계열사인 디오텍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강화하고 셀바스를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와 사업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