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 www.nhncorp.com)이 최근 네이버를 통해 네티즌과 오프라인 상점을 무료 전화로 연결해주는 '네이버 클릭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 클릭콜은 검색결과에 표시된 오프라인 상점과 무료로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선택한 상점에서 사용자에게 전화가 걸려와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적은 비용으로 네티즌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 오프라인 상점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클릭콜은 휴대폰 통화 30초당 140원, 유선전화 통화 1분당 135원의 요금을 상점에서 부담하는 일종의 수신자 부담 통화 서비스다. 실제 구매의사가 있는 고객과 직접 통화를 할 수 있고, 가입금이나 예치금없이 실제 통화 시간에 대해서만 요금을 납부해 경제적이다.
데이콤과 제휴를 맺어 기존 전화회선을 이용하므로 통화 품질이 우수하고 익월 전화요금 고지서에 후불로 통합 청구되는 장점때문에 오프라인 상점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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