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소프트는 최근 검색 전문 엔진 업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식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업체로의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최근 ‘베리티 비젼 코리아 2006’라는 세미나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베리티사의 정보 활용(Information Access) 제품인 케이투(K2), 울트라시크(Ultraseek), 데스크톱 엔진과 프로세스 관리 툴인 리퀴드 오피스(LiquidOffice) 등을 소개했다.

쓰리소프트 김건오 연구소장은 “베리티의 지적관리 솔루션인 케이투 엔터프라이즈(K2 Enterprise v6.0)는 지금까지 기업용 검색엔진이 보여준 키워드 검색(Keyword Search)과 풀 텍스트 검색(Full Text Search)과 같은 1차원적인 검색 서비스를 뛰어넘어 다차원검색(Faceted Navigation), 정보 분류(Classification)와 XML 지원 그리고 지능형 관리기능(Business Console)등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기업용 검색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쓰리소프트 이복희 부사장은 “정보 분류(Classification), 정보 추천(Recommendation), 개체명 추출(Information Extraction) 등과 같은 검색 외에 정보 접근 방식과 데스크톱 검색 제품 제공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겠다”며 “내년 초에는 정보와 프로세스 그리고 사용자를 통합 관리, 활용할 수 있는 BPM 제품 공급을 통해 지식 네트워크의 통합 플랫폼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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